구단뉴스

훈련유니폼에 피파 페어플레이 마크 새겨

2010-02-03 17,900
                                                            훈련 유니폼 뒷면에 새겨진 피파 페어플레이 마크 ⓒ 강원FC   강원FC 선수단, 페어플레이 정신을 안고 달린다!  지난 1월 30일 경희대와의 연습경기가 열린 쿤밍 신아시아스타디움. 연습경기를 치르기 위해 강원FC 선수단이 훈련유니폼을 갈아입고 나타나자 훈련장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이 일제히 쏠렸다. 쿤밍에서 훈련 중이던 중국 슈퍼리그 소속 클럽 선수들 역시 웅성대며 쳐다보기 시작했다.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은 동그랗게 모여 어깨동무를 한 채 파이팅을 외쳤다. 강원FC 훈련유니폼 뒷면에 새겨진 피파 페어플레이 마크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2010시즌을 앞두고 강원FC는 훈련용 유니폼 및 트레이닝복 상의 뒷면과 쇼트 왼쪽 하단에 피파 페어플레이 마크를 새겼다. 지난해 강원FC는 15개 구단 가운데 최소파울 및 경고를 기록하며 2009 K-리그 을 받은 바 있다. 훈련용 유니폼에 페어플레이 마크를 새긴 강원FC의 결정은 과연 수상 구단다운 행보였다.   이에 대해 최순호 감독은 “상대를 이겨야만 살아남는 프로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정정당당한 승부이다. 선의의 경쟁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동반자적 의식을 갖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심고 싶었다”며 “이는 연습경기에서도 마찬가지다. 강원FC와 함께 연습경기를 치르는 팀들은 앞으로 강원FC 훈련유니폼에 새겨진 페어플레이 마크를 보며 함께 그 정신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원동 강원FC 대표이사는 “지난해 강원FC는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깨끗한 경기 매너와 심판 판정 수용으로 페어플레이 정신을 가장 잘 실천한 모범구단이었다”며 “올해도 이러한 정신을 지속, 승계하기 위해 혹시라도 나태해질 수 모르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 훈련유니폼과 일상용 추리닝에 피파 페어플레이 마크를 새기게 됐다. 이는 곧 선수들에게 경기장 밖에서도 항상 페어플레이 정신의 기본의미를 생각하며 생활하라는 의미에서다. 앞으로도 ‘역시 강원FC!'라는 호평이 이어질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아름다운 축구를 보여주기 위한 강원FC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부디 애정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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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김정주 연습경기서 해트트릭 터뜨려

2010-02-02 16,943
                                                        전지훈련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정주 선수의 모습ⓒ강원FC 강원FC 신인 김정주가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샛별탄생 신호탄을 쏘았다.  김정주는 지난 1월 30일 쿤밍 신아시아스타움에서 열린 경희대와의 연습경기에서 전반 26분 선제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후반 9분과 31분에도 연달아 골을 터뜨리며 팀의 5-2 대승을 이끌었다.  1991년 9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만 19세인 김정주는 강릉성덕초등학교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해 강릉중과 강릉제일고를 졸업한 뒤 올해 강원FC에 입단한 신인선수다. U-13대표팀을 시작으로 U-15대표팀, U-18대표팀 상비군까지, 나이대별 대표팀을 역임하여 그동안 착실하게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2008년에는 전국고교축구대회 득점왕을 수상하며 고교리그 ‘골게터’로서도 이름을 알렸다.    170cm 68kg의 작은 체구지만 빠른 스피드와 부드러운 드리블링 뒤에 나오는 정확한 슈팅만큼은 특급이다. 존경하는 선수는 아스날의 아르샤빈. 체격에서 오는 불리함은 아르샤빈처럼 지능적인 플레이로 커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데, 최순호 감독도 김정주의 이러한 성실함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처음 쿤밍에 도착했을 때 고산지대 특성 상 산소가 많이 부족해 숨쉬기가 다소 힘들었다. 첫 번째 연습경기를 앞두고 몸이 완벽히 적응된 상태가 아니었기에 부상 걱정도 있었다”고 운을 뗀 김정주는 “최순호 감독님께서 첫 경기부터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며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하자고 말씀해주셨다. 감독님의 조언에 힘을 얻어 편안한 마음으로 뛸 수 있었고 덕분에 해트트릭을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정주는 “(정)경호형이 룸메이트다. 시간이 날 때마다 경기운영, 몸관리, 언론과 팬을 대하는 자세 등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며 “선배 선수들의 보살핌 덕분에 빠르게 프로생활에 적응 중이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가 강원FC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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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의원들 ‘강원FC 연간회원권 갖기’ 캠페인에 동참

2010-01-27 16,884
                  강원FC 사랑은 연간회원권 구매로!  강릉시의회 의원들이 ‘강원FC 연간회원권 갖기’ 캠페인에 동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릉시의회 의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연간회원권을 단체로 구매하며 변함없는 강원FC 사랑을 보여줬다. 김홍규 강릉시의회 의장과 심종인 부의장,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 강릉시의회 의원 18명은 오늘(1월 27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강릉시의회 의장실에서 연간회원권 18매를 구매했다.  김홍규 강릉시의회 의장은 “지난해 강원FC가 K-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은 ‘강원도의 힘’을 전국에 알리기에 충분했다”며 “강원FC의 선전을 통해 도민들이 많은 힘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에도 강원FC가 강원도의 저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며 돕겠다”고 연간회원권 구매 소감을 말했다.  김원동 강원FC 대표이사는 “이러한 도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기에 강원FC는 도민구단의 표본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올 시즌에도 도민들과의 적극적인 스킨십 속에 돌풍에서 태풍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강원FC 연간회원권은 강릉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강릉교동지점/강릉동부지점/성남동지점/주문진지점/강릉원주대/강릉시청) 춘천 농협중앙회(중앙로지점/강원도청지점) 원주 농협중앙회(원주지역/원주시지부)와 강원FC 춘천사무소(강원개발공사빌딩 3층 내)와 강릉사무소(강릉종합운동장 1층 내) 티켓링크(www.tiketlink.co.kr)에서도 구입가능하다.  팬들을 위한 정성으로 가득 찬 2010년 강원FC 연간회원권 구매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강원FC 홈페이지(www.gangwon-fc.com)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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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쿤밍으로 전지훈련 떠나

2010-01-26 17,187
                       강원FC가 1월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쿤밍으로 해외전지훈련을 떠났다.  지난 1월 4일 시무식 겸 설악산 신년등반을 마친 선수들은 5일부터 24일까지 강릉에서 집중훈련을 가졌다. 선수단은 최순호 감독의 지도 아래 매주 토요일마다 대학 및 내셔널리그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가졌고 이를 통해 기존 선수들과 신인 선수들 간의 신구조화를 꾀하는데 집중했다.  24일 오전훈련을 마친 선수단은 짧은 하루 휴가 뒤 26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에 재소집 돼 1시 5분 발 비행기로 출국했다. 강원FC는 앞으로 진행될 약 3주간의 쿤밍 전지훈련 기간 동안 지난해까지 이장수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었던 베이징 궈안, 안정환의 소속팀으로 더 유명한 다롄 스더,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장춘 야타이 및 광저우, 창사, 선전 등 다양한 중국 클럽들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또 2월 7일에는 중국 올림픽대표팀과의 연습경기도 한 차례 잡혀있다.   이밖에 강원FC보다 일찍 출발해 쿤밍 현지에서 이미 훈련 중인 전남과도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강원과 전남은 지난해에도 쿤밍에서 한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3-3 무승부로 끝났던 당시 경기에선 윤준하가 2골을 터뜨리며 최순호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고 덕분에 개막전 당시 ‘조커’로 투입되는 기회와 3경기 연속골이라는 영광까지 누린 바 있다. 최순호 감독은 “21세 이하의 선수들로 팀을 꾸려 전남과의 연습경기에 임할 계획이다. 이 경기에서 올 시즌 강원을 대표할 신예 선수들로는 누가 있을지 면면이 살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순호 감독은 또한 “개막이 1달 여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겠다. 시즌 초반 경기에 나설 베스트 11의 윤곽도 실전처럼 진행될 연습경기를 통해 잡을 예정”이라며 “쿤밍 전훈기간 동안 ‘옥석가리기’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덧붙였다.   김원동 강원FC 대표이사는 “아직 시즌 개막 전이지만 벌써부터 강원FC를 향한 강원도민들의 관심과 반응은 무척이다 뜨겁다. 아껴주는 마음이 큰 만큼 책임감 역시 무겁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할 것”이라며 “땀 흘린 시간의 깊이만큼 승리의 기쁨 역시 크게 다가오는 법이다. 쿤밍 전지훈련을 통해 ‘프로선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출국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앞으로 3주간 쿤밍에서 구슬땀을 흘릴 강원FC는 2월 17일 귀국, 강릉에서 최종 전력을 점검한 뒤 오는 2월 27일 성남에서 2010시즌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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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문병용 강원대 교수 특별강연 ‘프로선수들의 보람된 삶’ 개최

2010-01-19 17,134
강원FC는 오는 1월 21일 오후 3시 강릉종합운동장 1층 미디어센터에서 강원대학교 스포츠과학부 문병용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강연대상은 강원FC 선수단으로, 최순호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와 2010년 강원FC 선수 41명 전원이 참석하여 ‘프로선수들의 보람된 삶’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게 된다.   이번 특강에서 강사로 나선 문병용 교수는 현재 강원FC 감사로 활동 중이며 그간 강원도체육회사무처장(2005년~2008년) 한국체육학회 부회장(2005년~2006년) 대한체육회 이사(2005~2006년) 대한올림픽위원(2006년~2008년)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별강연을 앞두고 문병용 교수는 “강원FC를 향한 도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이에 부응하기 위해 선수들은 어떤 노력을 해야만 하는지 이야기하고 싶다. 또 프로선수로서 보람되고 알찬 삶을 영위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토론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순호 감독은 “강원도민들이 주주가 돼 탄생한 도민구단이니만큼 우리 선수들은 도민들의 뜻을 잘 알고 있어야한다. 그간 강원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문병용 교수의 강연을 통해 다시 한 번 그 뜻을 헤아리고 마음에 새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원동 강원FC 대표이사는 “지난해 강원FC는 도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스킨십마케팅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행복한 데뷔시즌을 보냈다. 이번 특강은 다가오는 2010시즌을 앞두고 도민구단 선수로서 지녀야할 태도와 자세를 기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올해에는 도민들에게 두 걸음 더 다가가는 강원FC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겠다”고 이번 특별강연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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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양한빈, U-19대표팀 발탁

2010-01-11 17,797
강원FC 신인 양한빈이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19대표팀에 발탁됐다. 양한빈은 지난해 2010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선발된 신예 골키퍼다. 2006년에는 중고 춘계연맹전 GK상, 2009년에는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 GK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U-18대표팀 상비군을 역임했다. 양한빈은 194cm 85kg이라는 하드웨어에서 알 수 있듯 신장에서 오는 우위를 바탕으로 공중볼 처리 능력이 뛰어나며 순발력과 위기대처능력 또한 일품이다. 1991년으로 올해 20살이 된 양한빈은 강원FC ‘막내라인’ 중 하나지만 훈련장에서만큼은 위축되지 않은 당당한 플레이로 주목 받고 있다. 연습경기 도중에는 선배 필드 플레이어들의 위치를 직접 지시하는 등 콜 플레이에도 꽤나 능하다. 때문에 벌써부터 강원FC 선수들은 “당찬 신인이 나타났다”며 혀를 내두르는 중이다. “프로 입단에 이어 대표팀 발탁까지, 꿈만 같은 일들의 연속이라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며 운을 뗀 양한빈은 “강원FC 선배 선수들이 긴장하지 말고 평소처럼만 하고 오라며 격려해줬다. 형들의 응원 덕분에 힘이 난다. 강원FC 이름이 빛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이번 U-19대표팀 발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제(10일) 오후 4시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소집된 U-19대표팀은 오늘(11일)부터 17일까지 동계훈련을 가지며 양한빈은 오는 18일 월요일 강릉으로 다시 돌아와 남은 강원FC 동계훈련을 예정대로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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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경인년 새출발 기념 신년 등반 가질 예정

2009-12-30 17,340
                                                 지난해 강원FC 선수단이  설악산 등반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원FC강원FC는 오늘(28일) 제8차 이사회를 마치며 2009년 기축년을 마감하는 종무식을 가졌다.  데뷔 첫해였던 2009년 강원FC는 스킨십마케팅 돌풍을 일으키며 ▲20만 관중 돌파 (관중 동원 3위) ▲2009 SONATA K-리그 대상 페어플레이상 수상(최소 파울 1위, 최소 경고 1위) ▲김영후 K-리그 신인상 수상 ▲제5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마케팅 우수 프로경기단상을 수상 등 알찬 결실을 맺으며 한해를 마무리했다.  강원FC는 김원동 대표이사, 최순호 감독 이하 코칭 스태프, 선수단 전원이 오는 1월 4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시무식을 갖는다.  시무식 후 선수단은 속초로 이동하여 호랑이해인 경인년 새출발을 다짐하며 설악산 등반에 나선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300만 강원도민의 성원이 있었기에 행복했던 2009년이었다. 2010년에는 경기력을 향상시켜 팬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18개 시.군에 유소년 클럽이 창설된다. 이를 도민 화합의 구심점으로 삼는 강원FC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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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동 대표이사, 대한축구협회 특별 공헌상 받아

2009-12-30 16,898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오늘(23일) 오후 2시 축구회관 1층에서 열린 2009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특별 공헌상을 받았다.  지난 해 12월 18일 창단했던 강원FC는 데뷔시즌이었던 2009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스킨십마케팅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성공적으로 연고지에 뿌리내리는데 성공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프로구단 지역 연고지 정착의 모범을 보이며 K-리그 발전에 기여했다”며 김원동 대표이사에게 특별 공헌상을 전달했다.  올 시즌 강원FC는 지자체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지역민과의 일체감 형성 및 연고지 정착에 성공했고 이를 통해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지난 12월 11일에는 2009년 강원FC의 직?간접 지역경제효과가 947억, 고용창출효과는 28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한양대 스포츠산업마케팅센터(센터장 김종 교수)의 발표도 있었다.  이처럼 ‘지역발전 극대화 구단 경영모델’사례로서 대표적인 역할을 한 강원FC는 덕분에 지난 12월 8일 제5회 제5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프로스포츠 부분 최우수 마케팅 대상에 해당하는 마케팅 우수 프로경기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원FC 김원동 대표이사는 “올 시즌 축구를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재미있고 즐거운 문화를 강원도 내 뿌리 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강원FC가 K-리그 발전의 밀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내년에는 강원FC 유소년 클럽이 도내 18개 시군에 만들어진다. 2010년에도 강원fC를 향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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