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유소년 아카데미 개관 “강원도 축구 저변 확대 이끌겠다”

2022-06-19 9,247
강원FC가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 개관식을 개최했다.   강원FC는 지난 18일 강원도 춘천시 거두리에 위치한 ‘강원FC 유소년 아카데미 1호점’의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표 대표이사를 비롯한 최문석 이사, 강원FC 임직원과 조원희 전 국가대표 선수, 아카데미 회원들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강원FC의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 시작을 축하했다.   ‘강원도 어린이들의 축구 사랑과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설립된 강원FC 유소년 아카데미는 지난해 프로젝트 수립 후 1년여 만의 준비 끝에 1호점을 개관했다. 총 부지면적 약 2300㎡ 중 실내구장 1개면 400㎡, 실외구장 1개면 1000㎡으로 구성된 강원FC 유소년 아카데미 1호점(오렌지 키즈 하우스)은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최적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는 시설과 학부모 참관까지 배려한 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실내구장에는 야간 조명 및 냉난방 시설까지 갖춰 사계절 내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축구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교육이 없는 시간에는 축구를 사랑하는 강원도민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힐 예정이다.   이영표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한 개관식은 유소년 아카데미 센터의 준공 과정과 강원FC 선수단 축하 영상, 유소년 아카데미 수업 소개, 테이프 커팅,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가 끝나고 2부에서는 학생들이 조를 나눠 이영표 대표이사, 조원희 전 선수 등과 함께 미니게임을 펼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이날 행사 참석자에게는 강원FC를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과 기념품을 선사하며 추억을 남겼다.   최문석 이사는 “어린 시절 정선에서 축구를 하기 위해 춘천까지 배와 버스를 타고 8시간을 왕복했었다. 이렇게 좋은 시설이 근처에 있어 우리 학생들이 축구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게 된 건 이영표 대표이사와 강원FC의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강원FC 유소년 아카데미가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축사를 남겼다.   이영표 대표이사는 “강원FC 유소년 아카데미 출발을 위해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강원도에서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워나가는 친구들이 즐겁게 축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이 축구를 잘 할 수도 있고 못 할 수도 있지만, 강원FC 유소년 아카데미는 땀 흘리고 노력하며 동료를 이해하고 서로 협동심을 키우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개관 소감을 밝혔다.   강원FC는 앞으로 1호점 개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원도 내 전역에서 유소년 아카데미를 운영해 강원도민이 축구를 통해 하나가 되고 어린이들이 축구를 사랑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저변 확대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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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발샤 세굴리치 영입 “데얀, 무고사처럼 K리그에서 오래 활약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2022-06-18 9,950
강원FC가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공격수 발샤 세굴리치(24)를 영입했다.   강원FC는 다재다능한 공격수 발샤 세굴리치(등록명 발샤)를 영입하며 전방에 힘을 보탰다. 몬테네그로 U-21 대표팀에서 입지를 다진 발샤는 지난 7일 핀란드를 상대로 성인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발샤는 양발을 이용한 슈팅과 크로스, 드리블에 능하며 스피드가 빠르고 활동 반경이 넓어 김대원, 양현준, 이정협 등 강원FC의 공격라인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   2017년 몬테네그로 리그 명문팀 FK 부두치노스트에서 프로에 데뷔한 발샤는 6시즌 동안 여러 팀을 거치며 리그 대표 공격수로 성장했다. 특히 이번 시즌 FK 이스크라에서 33경기 13골을 기록했는데 후반기 15경기에서만 11골을 넣으며 대활약을 펼쳤다. 이를 바탕으로 몬테네그로 리그 선수들이 뽑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발샤는 “자국 대표팀 출신인 데얀과 무고사로 인해 K리그에 관심이 생겼고 강원FC에 오게 됐다. 구단과 팀 동료들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돕는 일원이 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득점을 해 데얀이나 무고사처럼 K리그에서 오래 활약하고 싶다”며 “팬분들께서 경기장에 많이 와주셔서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 최선을 다해 사랑받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남겼다.   <강원FC 신입 선수 프로필> - 발샤 세굴리치 : 1998.06.10. / FW / 몬테네그로 / 183cm·73kg ·2017~2019 FK 부두치노스트 ·2019 OFK 티토그라드(임대) ·2019~2021 포드고리차 ·2021~2022 FK 이스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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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가정의 달 마지막 홈경기 가족과 함께 즐겨요!

2022-05-26 9,298
강원FC가 주말 저녁 가족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관중을 맞이한다.   강원FC는 오는 29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서 가정의 달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장외 행사장에서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준비한 ‘GREAT UP-CYCLING’ 부스에서 강원도와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알린다. 관중들은 그레이트 업사이클링 부스에 페트병을 제출하면 업사이클링 화분과 하프타임 경품 추첨 응모권을 받는다. 페트병이 현장에서 파쇄되는 모습과 뚜껑 재활용 제품 전시를 보며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배울 수도 있다. 관중들은 경기장 안에서 마신 생수 페트병을 퇴장 시 부스에 제출하면 파우치로 돌려받는다.   당일 티켓 소지자 선착순 1000명에 한해 맥주 교환처에서 스퀴즈 브루어리의 맥주를 증정한다. 그 옆에선 강릉 중앙시장 맛집 ‘명성닭강정’ 판매 부스가 관중을 기다린다. 입장권 제시하면 닭강정을 1천 원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고 성인 구매자에겐 스퀴즈 브루어리 맥주 1캔을 추가 제공한다. 사천농협 홍보 부스에선 쌀 소비촉진 행사 기간을 맞아 당일 티켓 소지자 1200명에게 강릉 사천농협 쌀 1kg을 선물한다.   행사장 광장에선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를 개최해 저녁 경기의 묘미를 살린다. 신분증과 당일 티켓을 제시하면 성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5명이 모이면 대결이 시작되고 1등에겐 스퀴즈 브루어리 맥주 6캔을, 참가자 전원엔 ‘속초의 새로운 랜드마크’ 속초아이 이용권(1인 2매)을 증정한다. 선수단 팬사인회는 대회가 끝난 후 30분간 진행된다.   MD 스토어에서는 환경의 날 이벤트와 연계해 지난해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만든 우산을 20% 할인 판매한다. 또한 K리그 100경기와 국가대표 발탁을 기념해 ‘김동현 무료 마킹 이벤트’를 진행한다. 필드 홈·원정 유니폼을 구매하면 김동현의 마킹은 김동현이 선물한다. MD 상품 구매 후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스카이베이 숙박권, 속초아이 이용권, 강릉 사천농협 쌀 10kg을 받는다.   관중들은 입장 시 레모나와 클래퍼, 종이 모자, 리플릿을 받을 수 있다. 식전에는 강원FC U18 강릉제일고의 우승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K리그 주니어 A조 전기리그와 강원도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스 선수들을 관중과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 주장 김동현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기념식을 갖는다. 김동현의 등번호를 따 팬 6명이 축하 사절단으로 시상식을 함께하며 이중 ‘찐팬’으로 뽑힌 1명은 시상을 맡는다.   하프타임엔 그레이트 업사이클링 부스에서 페트병 제출하고 응모한 관중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가 펼쳐진다. 추첨을 통해 스카이베이 숙박권, 플라이강원 양양-제주 왕복 항공권, 강릉 사천농협 쌀 10kg, 오렌지 세트(구단 우산, 모자, 머플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 홈경기는 어린이 무료입장으로 진행한다. 즐길 거리 가득한 강원FC 홈경기는 오는 29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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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제출하고 경품 받아가세요” 강원FC 홈경기도 보고 환경도 지키는 업사이클링 캠페인 진행

2022-05-25 9,518
강원FC가 홈경기서 업사이클링(재활용품에 디자인을 입혀 재탄생시키는 것) 캠페인을 실시한다.   강원FC는 오는 29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 홈경기에서 ‘그레이트 업사이클링(GREAT UPCYCLING)’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해 강원FC는 7월부터 10월까지 강원도, 춘천시, 강릉시와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강원도와 강원FC가 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의미로 준비했다.   장외 행사장 그레이트 업사이클링 부스에 방문하면 플라스틱 페트병이 파쇄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투명 페트병 재활용 과정과 페트병 뚜껑 재활용 제품을 전시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업사이클링에 참여를 원하는 관중은 투명 음료 페트병을 지참해 업사이클링 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채 부피 감소를 위해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고 내야 한다.   페트병 제출 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화분과 하프타임 경품 추첨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플라이강원 양양-제주 왕복항공권과 스카이베이 숙박권, 사천농협 오대품은맛드림 쌀 10kg, 오렌지 세트(구단 MD 우산, 모자, 머플러) 등을 총 15명에게 선물한다. 특히 오렌지 세트에 포함된 우산은 지난해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모은 페트병으로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관중들은 퇴장 시 경기장에서 마셨던 생수 페트병을 부스에 제출하면 파우치로 돌려받을 수 있다. 강원FC는 오는 29일 수원전 홈경기에서 환경을 살리는 그레이트 업사이클링 캠페인과 함께 우산 할인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중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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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강원FC 축구 클리닉’ 실시 -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시행

2022-05-25 9,247
강원FC가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축구 클리닉’을 통한 지역밀착 활동을 재개했다.   강원FC는 지난 24일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청일중학교를 방문해 축구 클리닉을 실시했다. 이날 축구 클리닉에는 오는 31일 개강을 앞둔 ‘강원FC 유소년 아카데미’의 차연희 감독과 유한별 코치가 참여했다.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강원FC 축구 클리닉’은 강원도 내 스포츠 소외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했었지만 이번 축구 클리닉은 특별히 홈경기와 연계해 실시했다. 지난 8일 청일중학교의 전교생이 강원FC를 응원하기 위해 홈경기를 방문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에 강원FC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재개된 ‘강원FC 축구 클리닉’의 첫 번째 수혜 학교로 청일중학교를 선정했다.   학생들은 스트레칭 후 패스, 드리블, 미니게임 등 축구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접하는 축구 수업에 어색해 하기도 했지만 아카데미 차연희 감독과 유한별 코치가 얼어있던 분위기를 능숙하게 풀어내 수업 내내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강원FC 유소년 아카데미 차연희 감독은 “오랜만에 직접 학교에 방문해 학생들과 축구를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여학생, 남학생 구분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잘 따라 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 강원FC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아이들에게 축구를 통해 기쁨을 주고 싶다”고 행사 참가 소감을 남겼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29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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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속초 랜드마크 속초아이와 ‘양사 상호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업무 협약 체결

2022-05-24 9,367
강원FC가 속초아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FC는 최근 속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속초아이와 양사 상호 공동 홍보·마케팅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속초아이는 강원도 내 다양한 테마파크를 보유하고 있는 도내 기업 ㈜쥬간도의 야심작이다. 올해 3월에 개장한 속초아이는 높이 65m의 속초의 전경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대관람차다.   강원FC와 속초아이는 ‘강원도민을 위한 즐길 거리 제공’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속초아이는 전광판을 통해 강원FC 홈경기 일정을 홍보하고 홈경기 이벤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속초아이 이용권을 제공한다. 강원FC는 홈경기 광고와 SNS로 속초아이를 알리고 홈경기 초청권을 제공한다.   쥬간도 김은석 대표이사는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강원FC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속초아이를 포함해 쥬간도도 더 나은 기업으로 성장해 강원FC와 함께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강원FC와 속초를 대표하는 관광명소 속초아이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강원도민을 위해 쥬간도와 함께 양질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29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강원FC는 이번 홈경기 관중 대상 이벤트를 통해 속초아이의 관람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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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U18 강릉제일고, 주말 이틀간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강원도협회장배 우승 ‘겹경사’

2022-05-23 9,918
강원FC U18 강릉제일고가 리그와 축구대회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강원FC 산하 U18 유소년팀 강릉제일고가 주말 이틀 동안 2개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먼저 지난 21일 강릉제일고는 K리그 주니어 A조 전기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리그 2경기를 남겨둔 강릉제일고는 승점 23점(7승 2무)으로 지난해 창단 최초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조기 우승 타이틀을 얻게 됐다.   강릉제일고는 리그 2위인 수원삼성 U18(매탄고) 보다 1경기를 덜 치렀지만 4점을 앞서 있었다. 강릉제일고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안산그리너스 U18이 21일 승리하게 되면 다음 경기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안산그리너스 U18이 성남FC U18(풍생고)과 비기며 강릉제일고는 자동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전기리그 우승 확정 다음 날인 지난 22일, 강릉제일고는 홍천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2 강원도협회장배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중앙고를 상대로 조현태(전반 2분), 유찬희(전반 37분)가 차례로 득점하며 2-0 승리를 거뒀다. 2년 연속 강원도협회장배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강릉제일고는 강원도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된다.   주장 최희수는 “작년 형들 따라 2년 연속으로 우승하게 돼 너무 기분 좋다. 협회장배에서는 지역 내 라이벌인 중앙고를 상대했는데 자존심 싸움에서 이긴 거 같아 더욱 기쁘다”며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분들께서 평소 충분한 훈련은 기본이고, 충분한 휴식을 주시며 컨디션을 좋게 만들어주셔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강릉제일고 전광환 감독은 “2년 연속 2개 대회 우승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사실 (지난주) 토요일엔 일요일 대회를 준비해야 해서 우승을 만끽하지 못했다”며 “당연히 해야 하는 걸 한 것 같다. 팀이 그만큼 많이 성장했고 선수들이 잘 따라와 줬다. 특히 지난해 4명의 선수가 프로팀으로 직행하면서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대회가 많이 남았는데 이제는 전국대회 우승을 노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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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강릉 조은안과 홈경기 초청 행사 진행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 제공”

2022-05-19 9,458
강원FC가 강릉 조은안과와 홈경기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강원FC와 강릉 조은안과는 메디컬 파트너십을 맺고 도내 문화 소외 계층에게 홈경기 관람을 지원해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조은안과는 영동지역 환자들이 대학병원을 찾아 대관령을 넘지 않고도 양질의 진료를 받게 하겠다는 신념으로 설립됐다. 조은안과는 평소 안과 진료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어 강원FC와 함께 해당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조은안과는 지역 내 적은 문화 활동으로 다양한 경험이 부족한 도민에게 강원FC의 5, 6월 주말 홈경기 초청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8일 울산전 홈경기에서 100여 명의 도민이 조은안과 후원으로 경기를 관람했고 남은 2개의 홈경기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심어줄 예정이다.   조은안과 양승재, 신중원, 조수근 원장은 “조은안과가 영동지역에서 신뢰받는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은안과는 최고의 진료뿐 아니라 강원FC와 함께 지역 사회에 봉사하며 좋은 인연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는 “강원도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은안과와 강원FC가 뜻을 모아 많은 도민분들에게 이런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기회를 제공해 의료 분야와 스포츠 분야에서 도민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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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저.축.고 – 오늘 저녁 축구 고?” 강원FC 첫 주중 저녁 경기 직장인 취향 저격 이벤트 진행, 호텔숙박권, 항공권, 맥주 등 푸짐한 상품 증정

2022-05-17 10,178
강원FC가 주중 저녁 경기 ‘취향 저격 행사’로 관중을 기다린다.   강원FC는 오는 18일 첫 주중 저녁 경기를 맞아 직장인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장외 행사장 맥주 교환처에서 성인 관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퀴즈브루어리 맥주를, 미성년자 관중에겐 게토레이를 제공한다. 맥주 교환처 옆에선 강릉 중앙시장 맛집 ‘명성닭강정’ 판매 부스가 관중을 기다린다. 입장권 제시 시 닭강정을 1천 원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고 성인 구매자에겐 스퀴즈브루어리 1캔을 추가 증정한다.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 홈경기에도 선수들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팬사인회를 실시한다. MD 스토어에서는 지난 16일 성년의 날을 기념해 03년생 선수들이 일일 점원에 도전한다. 그들은 성년의 날을 맞이한 동갑내기 구매자에게 MD 상품 20% 할인과 강웅이 액세서리를 선물한다. 또한 MD 상품 구매 후 응모권을 작성한 구매자 대상으로 스카이베이 숙박권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장 게이트에선 레모나와 클래퍼, 종이 모자, 리플릿을 나눠준다. 경기 시작 전 부주장 임창우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기념식을 진행한다. 사전에 모집한 임창우 팬 11명이 선수단 에스코트에 나서며 이중 ‘찐팬’으로 뽑힌 1명은 임창우의 에스코트와 시상을 맡는다.   하프타임엔 일상과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카드 뽑기 이벤트가 펼쳐진다. 퇴근하고 경기장을 찾은 관중을 전광판에 비춰 추첨을 통해 스카이베이 숙박권, 플라이강원 양양-제주 왕복 항공권, 2022 시즌 홈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 홈경기는 어린이 무료 입장으로 진행한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강원FC 홈경기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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