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뉴스

강원FC, 에브리바디빈티지와 함께 산불 피해 지역에 천혜향 전달

2022-04-07 10,451
강원FC가 천혜향으로 이웃에 나눔을 실천했다.   강원FC는 7일 동해시 국가철도공단망상수련원에 마련된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거주지를 찾아 천혜향 30박스를 선물했다. 전날 동해소방서와 영월소방서에도 각각 75박스가 전달됐다. 또한, 오는 8일 춘천 춘천연탄은행-밥상공동체에 방문해 2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천혜향은 지난달 28일 제주의 유명 빈티지숍 ‘에브리바디빈티지’ SNS에서 진행한 댓글 이벤트 통해 받은 것으로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과 나눔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아 강원FC가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강원FC는 지난달 산불 피해 지역에 최용수 감독 및 선수단·임직원이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강원FC 관계자는 “에브리바디빈티지에서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강원FC가 함께하게 됐는데 피해 지역 주민들과 소방 대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강원FC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10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포항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설레는 봄을 맞아 ‘썸’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장외에서는 강원FC 마스코트 강웅이가 썸 타는 연인들에게 타로카드 등 커플 운세를 봐준다. MD스토어에서는 유니폼 하의 출시 기념 상하의 세트 구매 시 1만 원 할인, 동일 품목 구매 시 추가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프타임엔 오렌지색 커플룩을 입은 커플을 대상으로 텔레파시 퀴즈 이벤트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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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일자리로 도민에게 기쁨을” 강원FC-강원도일자리재단, 2년 연속 업무 협약 체결

2022-04-05 10,890
(좌 -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 / 우 –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강원FC가 강원도일자리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FC는 지난 시즌에 이어 2022 시즌도 강원도일자리재단과 함께하기로 했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강원도민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 고용안정과 복지증진, 계층별 최고의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원FC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은 ‘강원도민을 위한 서비스 제공’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강원FC 홈경기 일정을 홍보한다. 강원FC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강원도일자리재단 강원형일자리안심공제 가입자에게 홈경기 티켓을 20% 할인해 준다. 또한 홈경기장 LED보드와 온라인 채널에서 강원도일자리재단을 홍보한다. 이외에도 양사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원도일자리재단 박광용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강원FC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작년보다 더 다양하고 진전된 내용으로 협약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강원FC는 축구로,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일자리로 강원도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는 “강원도일자리재단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재단에서 추구하는 일자리 창출 정책을 강원도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강원FC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또 앞으로 다양한 공동 행사를 추진해 근로자들에게 큰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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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강릉시 4개 대학과 공동 업무 협약 체결

2022-04-03 11,141
강원FC가 강릉시 4개 대학과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FC는 지난 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와 강릉시 4개 대학(가톨릭 관동대, 강원도립대, 강릉영동대, 강릉원주대) 총학생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현재 강원FC는 강릉종합운동장에서 2022시즌 K리그1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연고 지역 대학생의 문화 활동 증진 및 프로스포츠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강원FC는 강릉시 4개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원석(N석) 50% 할인, 본부석·일반석(W/E석)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학교 축제 등 교내 행사 시 강원FC가 적극 참여해 학교와 교류를 이어간다. 4개 대학은 캠퍼스와 온라인에서 강원FC 홈경기를 홍보하고 구단의 지역밀착 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강릉시 4개 대학 총학생회장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뿐 아니라 내년에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겠다”며 “강원FC의 홈경기장이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입을 모았다.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FC의 홈경기장이 한층 더 열정으로 가득 찰 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4개 대학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스포츠 참여를 독려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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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4월 첫 홈경기 오렌지로 경기장을 물들인다 - ‘대관령 폭격기’ 디노, 휠라 선정 강원FC 3월의 선수 선정

2022-03-31 10,790
강원FC가 4월 첫 홈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강원FC는 다음 달 2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7R 전북전에 다양한 이벤트로 홈 관중을 맞이한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오렌지 블로섬(ORANGE BLOSSOM)’이라는 테마를 준비했다. 경기장 입장 시 ‘오렌지 블로섬’ 테마가 담긴 클래퍼를 증정하고, 오렌지색 의류를 착용하고 온 관중 대상으로 하프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들 중 전광판 화면에 비친 관중에겐 추첨을 통해 플라이강원 제주 왕복 항공권, 홈 유니폼, 오렌지 세트(강원FC 머플러&모자)를 선물한다. MD 스토어에서는 오렌지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상품을 구매하거나 오렌지색 상품을 구매한 분들에게 오렌지색 방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관령 폭격기’ 디노가 <휠라 선정 강원FC 이달의 선수>의 첫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강원FC SNS를 통해 치러진 투표에서 디노가 전체 59%에 달하는 425표를 획득하며 3월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정승용이 득표율 29%로 디노의 뒤를 이었다.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선수는 국내 최고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상품과 트로피를 수여받는다. 디노는 2022 시즌 2월 강원FC에 입단해 올 시즌 출전한 5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대관령 폭격기’라는 별명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13일 수원FC전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디노는 현재 재활치료를 위해 고국으로 돌아갔다. 디노는 “팬들이 뽑아준 상이라 더욱 감사하게 생각한다. 개막하자마자 좋은 출발을 했었고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부상으로 아쉽게 됐지만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아 행복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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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최용수 감독과 3년 만에 재회” 베테랑 수비수 이웅희 영입

2022-03-25 11,085
강원FC가 베테랑 수비수 이웅희(34)를 영입했다. 강원FC가 K리그 대표 수비수 이웅희를 영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이웅희는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예측 수비와 빠른 발이 장점이다. 또한, 베테랑으로서 수비라인을 조율하는 노련함과 대인마크에도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백과 사이드백 모두 활용 가능한 이웅희의 합류로 강원FC의 뒷문이 한층 더 든든해질 전망이다. 이웅희는 2011년 대전에서 데뷔해 17경기를 소화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이듬해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았고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14년 FC서울로 이적했다. 이후 상주와 대전을 거치며 통산 245경기에 나서 7골 4도움을 기록했다. 최용수 감독과는 2014년부터 5시즌을 함께하며 호흡을 맞췄고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이웅희는 “감독님께서 나에 대해 많이 알고 계시기 때문에 고민 없이 강원FC를 선택하게 됐다. 팀의 최고참으로 합류하게 됐는데 맏형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팀을 위해 일하겠다”며 “친한 선수들을 통해 강원FC 팬분들께서 열정적이라고 들었는데 얼른 만나 뵙고 싶고, 많이 응원해 주시면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원FC 신입 선수 프로필> - 이웅희 : 1988.07.18. / DF / 182cm·78kg ·2011~2013 대전시티즌 ·2014~2019 FC서울 ·2016~2017 상주상무 ·2020~2021 대전하나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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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춘천농협 공동 홍보·마케팅 업무 협약 체결 “강원도민의 여가생활을 위한 시너지 효과 기대”

2022-03-22 10,733
강원FC가 춘천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FC와 춘천농협은 22일 강원FC 춘천 사무국에서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와 춘천농협 임태환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FC는 50년간 춘천에 기반을 둔 춘천시 대표 금융기관 춘천농협과 2022시즌을 함께한다. 춘천농협은 올해 상반기 강원도 최초 농수산종합유통센터 NH타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지하 3층~지상 8층의 연면적 4만 2000여 ㎡ 규모로 건립되는 NH타운은 문화콘텐츠, 생활 편의, 금융, 쇼핑, 헬스케어를 누릴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센터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지역민의 여가생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강원FC는 홈경기장 LED 광고 보드와 구단 SNS 등 온·오프라인에서 NH타운을 알린다. 춘천농협은 강원FC가 추진하는 사회 공헌 활동과 온라인 콘텐츠, 홈경기 일정 등을 NH타운과 춘천농협 하나로마트 점포에 홍보할 예정이다.   춘천농협 임태환 조합장은 “춘천농협이 강원FC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강원FC가 잘 되는 것이 춘천농협이 잘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춘천농협이 강원FC 발전과 성공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는 “강원FC와 손을 잡아주신 춘천 대표 금융기관인 춘천농협에게 감사드린다”며 “춘천농협과 함께 도민의 기쁨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겠다. NH타운 개장에 발맞춰 강원FC 춘천 홈경기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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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동명이인 김주형 2명 신인 계약 완료! “다른 매력 선보일 것”

2022-03-11 11,294
강원FC가 ‘동명이인’ 김주형을 영입하며 미래 자원을 보강했다.   1999년생 김주형은 수원대학교 졸업 후 강원FC의 부름을 받고 입단했다. 중앙 수비에 유리한 큰 키와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터프한 플레이가 강점인 그는 ‘예측 수비’에 능해 강원FC 수비진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주전을 꿰찼고 이듬해 전기리그 우승에 일조해 K리그 주니어 수비상까지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주형은 “늦게 합류한 만큼 더 노력하고 준비해 하루빨리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강원FC의 명성에 맞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3년생 김주형은 올해 스무 살이 된 어린 나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이력을 갖고 있다. 중학교 3학년 때 스페인 알코르콘으로 축구 유학을 갔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년 반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전국 고등 축구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만큼 스피드와 돌파를 앞세운 득점력이 강점이다. 김주형은 “김대원 형처럼 공을 잡으면 기대가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아직 어리지만 어린 티가 나지 않게 당찬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원FC 신인 선수 프로필> - 김주형(좌) : 1999.12.26. / CB / 수원대 / 188cm·84kg - 김주형(우) : 2003.05.13. / RWF·LWF / 중동FC / 183cm·7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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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최용수 감독 비롯 선수단과 임직원,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천만 원 기부

2022-03-11 10,376
강원FC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한다. 강원FC는 최근 강원 지역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최용수 감독 1천만 원을 비롯해 선수들과 코칭·지원스태프, 구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3천만 원을 모았다. 이영표 대표이사는 “강원 지역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 선수단과 임직원이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재민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전달 외에도 피해 지역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용수 감독은 “지난 5일 홈경기 전날 산불 소식을 접해 마음이 편치 않았다. 경기 후 선수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경기를 이겨서 강원도민 여러분께 기쁨을 드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강원FC는 2017년 강릉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선수단이 강릉시에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급여나눔캠페인’을 통해 한국해비타트, 영월 연탄은행, 춘천 연탄은행, 강원도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 활동을 진행해왔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13일 오후 4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홈으로 불러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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